太田裕美(오오타 히로미)의 데뷔곡입니다.
74년 데뷔 당시로서는 상당량인 18만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오리콘 14위. 무명 신인으로서는 상당한 기록) 향후 오오타 히로미의 음악성을 정립하는 데(포크와 뉴뮤직의 중간정도) 바탕이 되었지요.
(당시 기준으로) 거의 댄스곡에 가까울 정도의 빠르고 경쾌한 곡도 적잖이 부른 반면 이런 쓸쓸한 풍의 발라드 느낌이 강한 곡들을 개인적으로는 더 좋아하기 때문에, 오오타 히로미의 곡들 중에서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명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인 역시도 원래는 가수가 아니라 피아니스트였기 때문에, 스스로 피아노를 치며 부를 수 있는 이런 잔잔한 곡들에 애착이 더 간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한 것도 같습니다(가물가물)
...한 고로 영상도 그런 녀석으로 주워왔습니다. 넵.
雨だれ(처마비)
작사 : 松本隆(마츠모토 타카시)
작곡 : 筒美京平(츠츠미 쿄헤이)
편곡 : 萩田光雄(하기타 미츠오)
노래 : 太田裕美(오오타 히로미)
ひとり雨だれは淋しすぎて
외로이 처마 끝에 영그는 빗방울에
あなた呼びだしたりしてみたの
외로워 당신을 불렀지요
ふたりに傘がひとつ
한 우산을 둘이 쓰고서
冬の街をはしゃぐ風のように
찬 바람 부는 거리를 거닐며
寒くはないかと気使うあなたの
춥지 않느냐는 그 평범한 한 마디에
さりげない仕草に気持ちがときめく
가슴이 흔들렸죠
淋しがりやどうし肩よせあって
외로운 이들끼리 서로에게 기대어
つたえあうのよ弾む恋の芽ばえ
정을 나누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랍니다
何故かあなたに甘えたくなって
당신에게 응석을 부려
そっと腕を組んだ街角よ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거닐며
ふたりの影はひとつ
그림자가 하나로 겹쳐지고
見つめる瞳にふれあい探すの
떨리는 눈동자에 마음이 비치우면
心がほのかに高まってゆくのよ
가슴 속엔 여린 불꽃이 생겨나죠
淋しがりやどうしそっと寄りそい
외로운 이들끼리 언제나 함께하며
感じあうのよ熱い恋の芽ばえ
서로를 느끼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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