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田裕美(오오타 히로미)의 히트곡으로서 木綿のハンカチーフ(무명 손수건)과 더불어 쌍벽을 달리는 곡인 赤いハイヒール(빨간 하이힐)입니다.
참 전국적으로 인기있는 가수였는데 오리콘 1위 곡이 하나도 없다는 게 안습이랄까... 상대가 안 좋았던 탓이라고 자위해 봅니다만.
(무명 손수건은 일본 역대 싱글판매량 1위인 およげ!たいやきくん(헤엄쳐라 붕어빵)에 밀려 2위, 이 곡은 横須賀ストーリー(요코스카 스토리)에 밀려 2위)
무명 손수건과 커플링 곡 비슷한 느낌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요, 가사를 잘 보시면 정확히 정 반대의 시점을 이야기하는 노래입니다.
무명 손수건이 도회에서 변해가는 사내를 기다리는 여인의 심정을 그렸다면 이 곡은 반대로 도회지에서 변해가는 여인을 사내가 고향으로 끌고 가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오오타 히로미의 곡 중에서는 유난히도 이런 남, 녀가 한 단락씩 대화하는 형식으로 된 곡이 많습니다.(위의 두 곡 외에도 두세 곡 정도 더 있음)
스토리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도회에 나가 변해버린 여인이 병나발 불고
술주정신세한탄을 하다가 사실은 널 사랑했어 우리 함께 고향에 돌아가서 행복하게 살자라는 고백을 듣는다...는 해피엔드 해피엔드.
슬슬 오오타 히로미도 동영상 레파토리가 떨어져 갑니다. 아아 좌절. OTL
...물론 카라시마 미도리보다야 낫지만.
赤いハイヒール(빨간 하이힐)
작사 : 松本隆(마츠모토 타카시)
작곡 : 筒美京平(츠츠미 쿄헤이)
편곡 : 萩田光雄(하기타 미츠오)
노래 : 太田裕美(오오타 히로미)
ねえ友だちならきいて下さる?
친구라면 내 얘기 좀 들어 줄래요?
ねえ友だちならきいて下さる?
친구라면 내 얘기 좀 들어 줄래요?
淋しがり屋のうちあけ話
외로움에 지친 내 옛날 이야기
東京駅についたその日は
도쿄에 도착한 그 날엔
私おさげの少女だったの
아무 것도 모르는 소녀였죠
胸ポケットにふくらむ夢で
가슴 속에 부푼 꿈을 안고서
私買ったの赤いハイヒール
빨간 하이힐을 샀어요
そばかすお嬢さん 故郷なまりが
무심코 나와버린 고향 사투리가
それから君を無口にしたね
널 말 없는 여자로 만들었지
アラン・ドロンとぼくを比べて
날 보고 알랭 들롱을 닮았다며
陽気に笑う君が好きだよ
밝게 웃는 널 사랑했었는데
マニキュアの指 タイプライター
매니큐어 발린 손으로 타자기를 만질 때마다
ひとつ打つたび夢なくしたわ
가슴에선 꿈이 사라져가고
石ころだらけの私の青春
차디차게 식어버린 내 청춘은
かかとのとれた赤いハイヒール
마치 뒷굽이 나가버린 빨간 하이힐같아요
そばかすお嬢さん ぼくの愛した
내가 사랑했던 주근깨 소녀의
澄んだ瞳は何処に消えたの?
맑은 눈망울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明日はきっと君をさらって
내일은 꼭 너와 함께
ふるさと行きの切符を買うよ
고향으로 가는 차표를 사야겠어
おとぎ話の人魚姫はね
동화에 나오는 인어공주가
死ぬまで踊る ああ赤い靴
죽도록 춤을 추던 빨간 구두
いちどはいたらもう止まらない
이제는 벗을 수조차 없어
誰か救けて赤いハイヒール
늪 속에 빠져버린 빨간 하이힐
そばかすお嬢さん ぼくと帰ろう
이제 우리 돌아가서
緑の草原裸足になろう
맨발로 풀밭에 뛰놀자꾸나
曲りくねった二人の愛も
어느 새 변해버린 우리 사랑도
倖せそれでつかめるだろう
다시 행복을 가져다 주겠지
そばかすお嬢さん ぼくと帰ろう
이제 우리 돌아가서
緑の草原裸足になろう
맨발로 풀밭에 뛰놀자꾸나
曲りくねった二人の愛も
어느 새 변해버린 우리 사랑도
倖せそれでつかめるだろう
다시 행복을 가져다 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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